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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시간, 수면의 숨은 지휘자
대학원 시절, 저는 밤을 새워 공부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믿었습니다. 고요한 밤에 혼자 깨어 있는 시간이 좋았고 감수성도 폭발하는 그 시간을 즐겼습니다. 일주기 리듬 같은 건 알지도 못했고 신경조차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멀쩡하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새벽까지 깨어 있는 날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그게 만성이 됐고,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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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 혈당의 숨은 지휘자
지난 편(아침 빛, Circadian Rhythm의 숨은 지휘자)에서 “구체적인 시간제한 식사는 밥 시리즈에서 따로 다루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편이 그 약속을 지키는 편입니다. 저는 8주 만에 15kg을 감량했다고 말씀드렸고, 어떤 식단을 유지했는지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언제” 먹었는지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몇 시간을 굶었는지보다, 몇 시에 먹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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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빛, Circadian Rhythm의 숨은 지휘자
저는 젊었던 시절에 미국의 대기업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90년대였는데, 직원 중에 한국인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인의 위상을 내가 드높여야겠다.’라고 마음먹고 회사에 간이 침대를 두고 밤새 일하곤 했습니다. 일은 그럭저럭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병을 얻어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한동안 치료에 전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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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측정과 피드백(제 사례)
🎤이 글을 팟캐스트로 들어보세요Beta AI 목소리로 만든 5분 요약본입니다 · 본문 전체를 그대로 담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편에서 베이스라인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식단을 고르고, 용량을 정하는 세 단계를 다뤘습니다. 이번엔 그 세 단계를 실제로 돌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제 사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얼마나 재고 있나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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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실행편(베이스라인, 용량)
지금까지 원리를 살펴봤다면, 이제부터는 실행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이라면 둘 중 하나일 겁니다. 이미 만성질환 진단을 받았거나 그 언저리에 있어서 걱정이 되는 분, 아니면 지금 상태에서 한 걸음 더 활력 있게 살고 싶은 분. 어느 쪽이든 출발점은 같습니다.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것은 크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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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내용 총정리
🎤이 글을 팟캐스트로 들어보세요Beta AI 목소리로 만든 5분 요약본입니다 · 본문 전체를 그대로 담지는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편에 걸쳐 밥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낯선 용어들 앞에서 “이걸 다 외워야 하나”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중요한 건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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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밥, 빵, 면, 떡
🎤이 글을 팟캐스트로 들어보세요Beta AI 목소리로 만든 5분 요약본입니다 · 본문 전체를 그대로 담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편에서는 외식과 배달을 줄이고 집밥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외식은 횟수를 줄였습니다. 하지만 가족과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외식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배달은 끊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당뇨 전단계 판정에 대응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