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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새로운 명품 라이프
우리는 영상, 그중에서도 TV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시골’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올리는 이미지 중에, 밭에서 막 캐온 신선한 재료로 소박하지만 건강한 한 상을 나누는 정겨운 모습이 있습니까? 저는 있습니다. 「6시 내고향」 같은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시골은 그랬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우리가 사는 한국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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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 세 번째 대상
지난 편에서 당뇨를 봤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혈관에도 영향을 미쳐 같은 생활습관이 여러 병으로 갈라져 나온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이번엔 만성질환의 또 다른 축인 고혈압을 보겠습니다. 고혈압도 당뇨와 닮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실제로 앓고 있는 사람은 매우 많은데, 증상이 거의 없다 보니 위험성을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침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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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 두 번째 대상
지난 편에서 쉼을 봤습니다. 만성적으로 높은 코르티솔이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고 식욕을 자극해 당뇨 위험을 높인다는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이번엔 당뇨 자체를 자세히 봅니다. 당뇨를 지금 다루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병을 실제로 앓고 있는 사람은 굉장히 많은데, 그 위험성을 제대로 느끼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저 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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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 네 번째 변화
지난 편에서 잠을 봤습니다. 잠이 몸의 수리 시간이라면, 쉼은 그 수리를 방해하는 경보 장치를 끄는 일입니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아~ 스트레스 받아!’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말 스트레스인지, 짜증인지, 마음에 안 드는 일이 발생한 건지 제대로 구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스트레스 레벨을 측정해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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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 세 번째 변화
지난 편에서 몸을 봤습니다. 이번엔 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잠에 별문제가 없는 분이라면 이번 편은 건너뛰어도 됩니다. 다만 제 경험상 잠은 건강을 지키는 파트 중 가장 중요한 축입니다. 주변에서 수면 부족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이 봐왔습니다. 앞으로도 잠과 관련된 제 경험과 과학적 사실을 종합해 계속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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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 두 번째 변화
지난 편들에서 밥을 봤습니다. 이번엔 몸입니다. 왜 운동이 아니라 움직임일까 몸 이야기를 하면서 “운동”이라고 안 쓴 이유가 있습니다. 답은 블루존 (Blue Zone)이라는 연구 프로젝트에 있습니다. 블루존은 100세 넘게 사는 사람이 유독 많은 몇몇 지역(오키나와, 사르데냐, 니코야 등)을 조사해 공통된 생활 습관 아홉 가지(“Power 9”)를 뽑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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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첫 번째 변화
지난 편에서 비만에 가장 직접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가 밥과 몸이라고 했습니다. 그중 밥부터 보겠습니다. 밥은 음식입니다 밥은 우리가 먹는 음식입니다. 매일 세 번씩 먹기 때문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게다가 음식은 오랜 기간 형성된 식습관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식습관에 의도적으로 개입해 보면 몰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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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 첫 번째 대상
비만부터 시작합니다. 비만이라고 하면 뚱뚱한 사람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정확히 보면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이 문제입니다. 몸무게가 같아도 근육이 많은 사람과 지방이 많은 사람은 건강 상태가 다릅니다. 체지방이란 몸에 저장된 지방의 양이고, 이것이 필요 이상으로 쌓인 상태가 비만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신경 써야 할 것은 복부의 내장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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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하는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서랍을 열었습니다. 그다음이 문제였습니다. 지난 글을 올리고 나서 제가 저에게 물은 게 있습니다. 십 년 동안 검진을 받았다면서요. 그것도 측정 아닌가요. 지금부터 하겠다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답을 못 하면 지난 글은 그냥 반성문입니다. 몸이 하는 말 몸은 계속 말을 걸어옵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 언어가 아닙니다.…